2008년 04월 06일
우리 결혼했어요, 정형돈의 행태
요즘 한창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보는 프로다. 네 커플이 등장을 하는데, 남자 중에 제일 귀여운 것은 단연 크라운제이!!(최고다 최고!! 요, 에이~!) 여자 중엔 신애가 제일 귀엽고, 모든 출연자를 통털어 가장 진상은 단연 정형돈이다. 아주 미워 죽겠다. 한대 때려주고 싶을 정도다.
오늘 방송에서는 같이 운동하러 나갔다가 인라인 재미없다고 사오리 버리고 혼자 가서 농구하는 모습이 나왔다. 방송에서 정형돈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 인간적으로 정이 가는 행동이 하나도 없다. 무한도전때도 참 싫어했는데, 물론 지금도 싫지만, 이 방송에서 보면 정말 제대로 진상이구나... 싶다. 농구하면서 남자들의 승부에 한창 불타올랐을 때 옆에서 여자가 놀아줘~ 하면서 앵앵거리면 짜증난다는거, 그건 인정한다. 나도 열중해서 오락하고 있는데 누가 말걸면 귀찮으니까, 이건 누구나 같지. 근데 문제는 정형돈이 이걸로 큰소리를 칠 상황이 아니라는거다. 애초에 농구를 하러 갔으면 안되는거다. 극중 신애 말대로 같이 농구를 하러 갔으면 모를까. 같이 농구하면 재미없으니까, 이런식으로 따지려면 애초에 둘이 같이 할 수 있는걸 하든지 못하는걸 하든지 둘 중 하나인데, 둘 다 못하는 인라인을 시작하는데도 하기 싫고 재미없다고 짜증내는걸 보니 이 남자는 애초에 뭘 같이 하는거 자체가 싫은거다. 모든 사건의 발단이 정형돈이 농구하러 간거 자체인데, 거기다 말도 오죽 밉상으로 하고 심지어는 코트 밖으로 밀어버리는 만행까지! 개눔시퀴. 그러면서 꼴에 남자라고, 남자다운 행동은 하나도 안하면서 "와서 응원해주고 했으면 좋잖아요", "제가 농구는 좀 잘해서 보여주고 싶었" 이런 헛소리나 하고 앉았다. 집에 있을땐 손하나 까딱 안하는 돼지 주제에 인정은 또 받고 싶은가보지? 알렉스 얘기 나올때마다 짜증내고... 휴. 진짜 최악이다. 이 프로 다 재미있는데, 정형돈하고 사오리 커플 나올때마다 아주 밥맛이 뚝뚝 떨어진다. 사오리도 진상이긴 마찬가지다. 정형돈같은 스타일은 강자에는 기고 약자에는 강한 스타일같은데, 서인영이나 신애나 솔비나 나머지 셋중에 하나랑 커플이었으면 저런 만행은 안저질렀을거다. 저질렀어도 여자가 난리난리쳤겠지. 사오리도 정말 시원하게 뭐라고 하면 좋겠는데, 우리말이 딸리니 그건 힘들겠지... 외국까지 나와서 그런 취급 받고 있으면 정말 서럽고 눈물날 것 같다. 쩝! 제일 한심한 여자 스타일이다. 이 프로를 보면 정말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다, 혹은,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다, 이 말들이 정답같이 느껴진다. 신애나 사오리나 똑같은 여자고 성격도 착해보이는데 (외모는 신애가 더 이쁘지만-_;) 남자하나 잘못만나서 팔자가 달라지는구나. 쩝!
# by | 2008/04/06 18:34 | 눈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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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그런가?? 나도 몰랐당.. ㅎㅎ 우연의 일치입니다~ ^^ 삭제가 아니라 비공개 전환이에여~
달홍아 함 할까? ㅋ